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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GEN

여름 망고캠프 참여기


지난 겨울 캠프에 이어 올 여름에도 캠프에 참여했어요.

어학원에서 여름 캠프를 준비하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겨울 캠프에서 학생들과 좋은 추억이 생각나서 이번 캠프에도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요즘 여가가 필요하기도 했고, 사실 어학원 입장에서도 학생들 이벤트 준비할 사람이 많으면 좋으니까요.

그렇게 올해 초에 계획하고있었는데, 시간은 정말 쏜살 같이 흘러서 여름이 되고, 망고 캠프가 열리게 되었어요.



지난 겨울 캠프와 비교해도 정말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더라구요. 지난 겨울 캠프에도 참여했던 학생이 둘이나 있었는데, 반가워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네요.


이번 여름 캠프는 겨울 캠프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일정이 여유로웠던 것 같았어요.

여름에는 해가 늦게 져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었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컨텐츠들도 많이 준비되어있었거든요.


학생들이 배드민턴을 치고있는 모습이에요.

꽤 많은 학생들이 저마다 재미있게 놀고있더라구요. 사진 한장 촬영하고 일단 짐을 풀어놓기 위해 숙소로 이동했어요.







외관도 예쁘지만 내부도 굉장히 좋았어요.

마치 휴양 온 기분이였어요. 방금 도착해서 조금 누워있고 싶었지만 이 곳에서 제 역할이 있기 때문에 먼저 어학원 직원분들과 이야기부터 나누었어요.

한동안 컨텐츠를 준비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데 아직 뛰놀고 있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역시 아이들 체력은 엄청나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네요.

그만큼 저도 분발을 다짐했답니다.












어학 수업을 받는 아이들의 모습이에요. 학생들이 재미있도록 많이 고민했는데 역시 잘 따아롸주더라구요. 기분이 좋았어요.

여기서 배운 내용들은 캠프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컨텐츠를 잘 배치해두었답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습득하게되면 당연히 효과가 더 크겠죠?






체스를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이에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수를 두는 아이도 있었고, 빠르게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경험하면서 배우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과연 어떠한 방법이 학습에 더 좋은 방법일까 고민해보게되는 계기가 됐어요. 아이들에게서도 배울 점이 많더라구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날이 꽤 선선했던데다 물놀이를 했어서 이때는 눈치를 못챘는데, 다시 보니 더위를 모르는 듯한 복장이네요.

















말타기 체험도 했어요. 처음에는 조금 경계했는데 너무 순하더라구요. 그래도 철저하게 안전지도를 먼저하고 아이들을 태웠답니다. 이 모습을 보니 저에게도 이런 추억이 있다면 좋았을텐데 싶은 아쉬움이 있었네요. 저는 어릴때 해외를 다녀보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유학원 일을 하게되었나 싶기도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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